반응형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명품 소비액은 약 21조 원으로, 1인당 소비액으로 환산하면 약 40만 4000원이다. 이는 중국(약 7만 원)과 미국(약 35만 원)보다 높다.
경기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명품, 호캉스, 오마카세 등 고가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늘었는데, 인크루트는 대학생, 구직자, 직장인 등 924명을 대상으로 현대인들의 소비 수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이에 응답자의 32.9%가 매우 동의한다, 51.7%가 대체로 동의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현대인들의 소비 수준이 높다고 답한 것이다. ‘대체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10.2%,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5.2%였다.
응답자들은 해당 원인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영향으로 과시, 모방 소비가 늘은 탓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자기만족, 코로나로 인한 보복 소비라는 응답도 나왔다.
SNS에 나왔던 음식점, 카페를 방문하고, 유행을 따라 하는 등 지출 규모가 커지면서 지인과의 만남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었는지 물어본 결과, △자주 있다(11.0%) △가끔 있다(58.8%) △거의 없다(22.1%) △전혀 없다(8.1%)로 지출에 부담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과반 이상이 응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9285
https://www.breaknews.com/952746
반응형
'Colorful Moment > Economy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경제신문 구독 혜택받기 /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기 / 대학생 구독 월 7,500 (0) | 2023.12.29 |
---|---|
쿠팡 와우 회원, 왜 이제 사용하지? / 케이뱅크 생활통장 혜택으로 이용권 무료 (0) | 2023.12.29 |
[티스토리] 카카오 애드핏 해지 이유 (2) | 2023.09.14 |
[경제뉴스/기사요약] 삼성, 모바일 메모리값 20% 인상 (0) | 2023.09.12 |
[경제뉴스/기사요약] 3월 21일 애플페이 국내 출시 앞두고 SKT-LG유플러스 아이폰 14 지원금 올려 (0) | 2023.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