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글들을 읽고 직접 정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국채 공부를 하면서 정리해 본 '국채' 에 대한 개념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국채란 '채권'의 일종인데요. '채권'의 용어부터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채권이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었다는 증거이며, 언제 얼만큼 이자를 받고 언제 돌려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권리입니다.
* 채권 이자 지급 방식
채권의 이자 지급 방식에는 이표채, 복리채, 할인채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표채 : 정해진 이자 지급 주기마다 이자를 받음
복리채 : 이자가 투자자에게 지급되지 않고 자동 재투자됨.
할인채 : 채권 발행 후 만기일까지 지급 예정된 이자율만큼 채권 가격 자체가 할인되어 발행됨
* 금리와 국채 수익률 관계
채권의 종류에는 크게 국채, 지방채, 회사채, 특수채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국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해요.
채권 투자 전에는 채권 발행 주체의 신용평가등급을 꼭 확인해야 하는데, 안전한 국가의 국채에 투자할 예정이라면 신용에 대한 걱정이 줄겠죠? 그런데 국채 수익률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대표적인 안전한 국가인 미국의 국채를 가지고 설명해 보겠습니다.
2023년 말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채권 가격이 상승'이라는 문장을 들어보셨나요?
채권에 투자하려면 금리와의 이해관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채권은 이론적으로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는 자산이에요.
채권은 고정 금리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품인데요. 기준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에서 지급되는 금리에 대한 니즈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채권의 수요 감소가 진행되고, 이어 채권 가격이 하락된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 말에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 하니, 그 심리가 채권 가격에 반영되었고 채권 수익률이 10% 이상 상승한 것이죠.
그런데 올해 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었죠? 그래서 미국 채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겁니다.
이즘에서 혹시 채권 수익률 변동으로 고민하는 분이 계실까요? 금리 변동으로 인해 실제 채권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상환일까지 유지한다면 투자 수익률에는 문제가 없다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개인투자자는 금리 인하 기조를 확인한 후, 금리 인하가 일어날 것이라 판단되면 상환 일이 길게 남은 장기채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채권 투자 방법
채권 투자 방법에는 직접투자와 간접 투자 방식이 있습니다. 직접 투자는 증권사를 통해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고 간접 투자는 채권 펀드와 ETF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는 경우 실시간 수익률을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해) 손실을 얻을 수 있다는데요. 이것이 싫을 경우, 여러 채권들로 구성된 ETF에 투자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도 싫네요^^;)
* 마무리
채권은 확정 수익률과 이자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격이 변동하거나 매도가 어려운 상황도 생기지만 만기 시까지만 보유한다면 확정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국채에 대해 관심이 있으니 미국 국채에 대한 생각을 적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미국 국채의 경우 다른 해외 채권보다 최소 투자 수량이 적어, 100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는 '2024년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7월 정도로 보인다'고 제시하였다 하니, 국내외 현황을 잘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535741
https://www.mk.co.kr/news/economy/1094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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