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네이버, 2025년을 ‘AI 서비스 적용의 해’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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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25년을 'AI 서비스 적용의 해'로 선언하며 모든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온서비스AI’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단 24’ 컨퍼런스에서 내년 공개 예정인 모바일 멀티모달모델(LMM) 기반 검색 서비스와 지도, 블로그, 스토어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출처:AI타임스 / '단 24 컨퍼런스']

 

AI 검색 서비스와 'AI 브리핑' 기능
네이버의 AI 검색 서비스는 기존 검색 사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핵심 기능인 ‘AI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보를 간단하게 요약하여 시각적으로 제공하고, 출처와 세부 링크도 함께 제공합니다. 카페, 블로그 등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추천 사유도 표시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멀티모달모델(LMM) 기술 적용
사용자와 대화형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멀티모달모델(LMM) 기술을 통해 일상적인 질문에도 친밀한 답변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대화 도중에도 AI가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추가로 ‘코드 인터프리터’ 기능도 준비 중으로, 엑셀 파일 분석이나 파이썬 코드 작성도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AI 확장
네이버는 자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네이버 지도, 플러스 스토어, 블로그, 카페 등의 주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거리뷰 3D’, ‘VR 실내투어’,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등이 추가되며, 플러스 스토어는 사업자가 쉽게 광고를 관리할 수 있는 ‘애드 부스트’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십
일본어와 영어 지원으로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도시 디지털트윈' 프로젝트와 일본 NTT 이스트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AI 연구개발 투자 및 생태계 확장
최수연 대표는 매출의 20% 이상을 AI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네이버임팩트펀드를 통해 6년간 1조 원 규모의 AI 생태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네이버의 AI 기반 혁신은 네이버가 기존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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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5년 ‘AI 서비스’ 본격 적용 선언...“전 서비스에 AI 녹여내는 것이 목표” - AI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