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완독)
3%
뭐가 됐든 한 가지 분명한 건, 여러분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평소에 자주 듣는 말을 바꿔야 한다는 거예요.
3%
저도 의지가 약해질 때 재테크 책을 얼마나 많이 꺼내 들었는지 몰라요.
7%
내가 바로 서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끌려다니고, 내가 내 이익을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41%
내가 고른 주제에서, 내가 줄 수 있는 게 명확한 사람인지 고민해 보세요.
42%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몇 개월 열심히 하다가 수익 직전에 포기해 버리는 걸 자주 봤어요. 포기할 생각을 하기 전에 방향을 여러 번 바꿔보길 권할게요. 구독자 182만 명의 신사임당 채널을 매각한 주PD 님도 초기에 6~8개의 채널을 실패했다고 하더라고요.
44%
팁을 주자면 프리랜서 마켓에서 중요한 건 '가격책정'이예요. 처음에는 정말 소소한 용돈벌이 느낌으로 시세보다 낮게 부르고, 고객 후기를 채우는 방향으로 가보세요. 좋은 후기가 하나씩 쌓이면 조금씩 금액을 조정해 올리는 게 좋답니다. 엄청 전문적인 시장은 아니기 때문에 고객이 비용을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에요. 또 고객을 유치할 때는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소개문구 작성이 필수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후기가 많은 사람의 소개 페이지에 들어가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65%
그런데 뭔가를 안 해도 괜찮은 이유만큼, 그걸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69%
이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이론만' 보고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71%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그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투자금액은 정해져 있으니 최선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거죠. 문제는 그런 안목을 한순간에 얻을 순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취미 임장'을 선택했어요. '꼭 돈이 다 생긴 다음에 알아봐야 하나? 미리 알아보면 몇 년 뒤에는 시야가 확 넓어질 것 같은데?' 이런 생각에서 말이죠. 대신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니까 몇 날 며칠 밤새는 건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저 임장을 하나의 취미로 만들어서 즐겁게 하자고 마음먹었죠.
79%
보통 인기 많은 분양건을 보면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분양가가 싼지 비싼지를 알려면 단지 인근의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 보며 ㄴ돼요.
90%
어릴 때 박웅현 작가님의 <여덟 단어>를 읽었는데, 그 책에서 만난 몇 문장들을 여전히 계속 품고 지내요. 책 속에 "행불행은 조건이 아니다. 선택이다"라는 문장이 있어요. 행복으로 느낄 건지, 불행으로 느낄 건지는 결국 내가 선택하기 나름이라는 뜻이에요. 인문학책이나 소설을 읽다가 가끔 이렇게 인생을 지탱해 주는 교훈을 얻곤 해요.
90%
인생의 정답을 찾지 마시길. 정답을 만들어가시길.
내일을 꿈꾸지 마시길. 충실한 오늘이 곧 내일이니.
남을 부러워 마시길.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시류에 휩쓸리지 마시길. 당대는 흐르고 본질은 남는 것.
멘토를 맹신하지 마시길. 모든 멘토는 참고 사항일 뿐이니.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단지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시길.
그리고 당신 마음속의 올바른 재판관과 상의하며
당신만의 인생을 또박또박 걸어가시길.
당신이란 유기체에 대한 존중을 절대 잃지 마시길.
-박웅현, <여덟 단어>
95%
열심히 산다고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게 아니니까요. 목적지는 따로 있는데, 다른 방향으로 미친 듯이 달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95%
계획을 세우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캘린더에 뭘 해야 할지 적어놨으니, 그다음 날에는 그걸 해내면 돼요.
95%
저는 오늘을 열심히 못 살았다거나 다음 날 일정이 바쁠 때는 전날 밤에 분 단위로 촘촘하게 계획을 짜는 편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고, 몇 시에 이동해서 뭘 한다' 이런거요. 팁 하나를 주자면 저는 무조건 놀 계획도 같이 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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